인천운전면허시험장 신경하 장장이 연평도 군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 신경하 장장이 연평도 군인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신경하)은 정부3.0관련해 서해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전면허 pc학과시험과 민원업무(운전면허 1·2종 적성검사, 국제운전면허증 등)를 동시에 제공하는 찾아가는 운전면허 종합민원센터을 지난 16∼17일 양 일간에 걸쳐 연평도 주민 및 군인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종합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동안 연평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은 면허를 취득하거나 민원업무(적성검사)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내륙에 있는 시험장을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적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학과시험과 민원업무를 진행하고, 특히 운전면허업무처리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했다. 이에 연평면장은 주민들을위해 학과시험 및 민원업무를 처리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군에서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신경하장장은 “앞으로도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정부3.0관련하여 교통약자 및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종합민원센터를 확대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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