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가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영등포구의회는 18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국회 의정연구원 최민수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2017년 예산안의 효율적 심사 기법 △2016년 행정사무감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세미나 참가자와 질의·답변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용주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구정 운영에 대한 감사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예산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살려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한 의원들은 “예산안 심사 시 주요 포인트와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 전략을 다시금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구민의 대변자로서 낭비 없는 예산 집행과 합리적이고 투명한 행정이 구현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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