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송파구는 7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 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보육교사와 원장 등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송파구 보육사업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보육사업 유공자 40여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더불어 보육교사 사진 콘테스트, 고마운 나의 선생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교사들이 참여한 ‘렛잇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보육교사가 행복이 어린이의 행복이다”며 “ 보육인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여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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