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돈가스는 아동복지시설 원생 42명을 초대해 '돈가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GG돈가스는 아동복지시설 원생 42명을 초대해 '돈가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안성시 계동에 소재한 ‘GAGA돈가스’는 13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세움지역아동센터와 자혜아동그룹홈, 수산나네 집 원생 42명을 초대해 ‘돈가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현수 대표는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들과 희망찬 새해를 맞아 추위에 얼어붙은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고,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성심껏 나누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AGA돈가스는 매월 11일을 전후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돈가스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아동복지시설 직원은 “원내에서 주로 식사를 하던 친구들을 이렇게 초대해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니 많이들 행복해 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제공을 해주신 한현수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선행에 참여한 한현수 대표는,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에서 사업체 지엔티(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2년 12월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성푸드뱅크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노인정을 정기적으로 찾아 후원물품(돈가스류 등)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엔티는 (GIVE & TAKE) ‘베풀어 드림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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