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바위북카페'를 새롭게 단장했다. 운영위원들이 애뜻한 정성으로 각자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사진 가운데 김미애 주민자치위원장)
응암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바위북카페'를 새롭게 단장했다. 운영위원들이 애뜻한 정성으로 각자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사진 가운데 김미애 주민자치위원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응암제2동 주민센터(동장 정동섭)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따뜻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의 사랑방 '매바위북카페'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애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박순덕 위원, 서삼순 위원, 이혜경 위원, 조영화 위원 등 매바위북카페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을 발휘했다.

응암제2동 주민센터 1층에 자리한 ‘매바위북카페’는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며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음식물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어 간단한 상차림으로 조촐한 연회를 할 수 있다.

운영위원들의 한결같은 섬김 정신으로 한겨울의 한파를 거뜬히 이겨낼 실내가 조성됐다, 박순덕 위원(맨왼쪽), 서삼순 위원(맨오른쪽) 등의 모습에서 온정이 묻어난다
운영위원들의 한결같은 섬김 정신으로 한겨울의 한파를 거뜬히 이겨낼 실내가 조성됐다, 박순덕 위원(맨왼쪽), 서삼순 위원(맨오른쪽) 등의 모습에서 온정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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