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가 강동구의원을 대상으로 치매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가 강동구의원을 대상으로 치매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송홍기)는 지난 6일 강동구의회,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초고령사회 치매예방과 전략’이란 주제로 강동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송홍기 강동구치매지원센터장의 ‘치매 바로알기’ 주제로 지역 내 치매 현황과 증상, 예방방법 등이 교육되었으며, 이어서는 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의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이해’라는 주제가 소개됐다.

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도시 강동과 ‘치매가 있어도 살기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밖에 치매에 대한 궁금한 부분, 그리고 도움에 대한 문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02-489-11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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