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구청장이 집중관리대상 시설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이 집중관리대상 시설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21일 오후 4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위해 집중관리대상 시설 2곳을 방문했다. 환절기 얼었던 땅이 녹으면 수분이 증가하고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천호동과 상일동 도로 옹벽이나 담장으로, 모두 ‘재난위험시설 등 보수·보강 사업’ 대상지다. 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28곳을 점검·관리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도 생활 주변에 위험이 없는지 잘 살펴주시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신고해주시라”며 “꼼꼼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해빙기 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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