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환 의원 5분 발언 모습
조정환 의원 5분 발언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 조정환 의원(역촌동·대조동)은 16일 제246회 임시회에서 “어려운 행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등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결과 총 112개 사업 중 111억 여원 (외부기관 평가 44개 사업 32억 8천 8백만원, 공모사업 68개 사업 78억 9백만원)의 재원을 확보해 어려운 구 재정을 확충하게 됐다”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밝혔다.

조 의원은 먼저, “서울시의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총 10개 사업 중 9개 사업이 수상구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3억 9천 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그중 서울 희망 일자리 만들기는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찾아가는 복지서울, 지속 가능한 서울형 환경, 에너지 정책 만들기 등은 3년 이상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와 관련해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유능하고 투명한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지자체 정부 3.0 추진 평가에서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구로 평가를 받았다”면서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복지재정효율화 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됨과 동시에 복지 분야에서 총 9개분야에서 우수구로 평가 받아 복지 1등 은평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어 “각종 공모분야 68개 사업 중 78억을 확보하면서 문화, 교육, 복지, 여성, 교통, 사회적 경제와 보건 분야 등 골고루 공모에 선정됐다”며 “특히 보건소의 공모사업 선정 현황을 살펴보면 8개 사업에 8억 4천 5백 4십 9만 5천원의 실적을 거둔 하현성 보건소장의 활약이 대단했다”고 밝혔다.

조정환 의원은 “다시 한 번 2016년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룬 1,360여 공무원 여러분과 김우영 구청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년 한해도 구민 우선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행복과 은평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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