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가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맨 왼쪽 윤준용 대표위원, 왼쪽 2번째 이용주 의장)
영등포구의회가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맨 왼쪽 윤준용 대표위원, 왼쪽 2번째 이용주 의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16일 오전 9시 의장실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윤준용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장식 세무사, 성영록 세무사가 민간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16 회계연도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으로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의 결산이 실시될 예정이다.

윤준용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위원에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구의회에서 심의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법․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면밀히 검사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의장은 “구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사를 진행하여 결산검사를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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