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떼루와가 지역 사회 발전과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새빛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간식을 지원한다 (사진제공=카페 떼루와)
카페 떼루와가 지역 사회 발전과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새빛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간식을 지원한다 (사진제공=카페 떼루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생과일쥬스 프랜차이즈 선두주자 카페 떼루와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후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카페 떼루와는 지난 15일 광진구에 위치한 새빛지역아동센터에서 카페 떼루와 이용훈 대표와 새빛지역아동센터 최미옥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 떼루와는 전국 매장에 공급되는 원재료의 일부를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카페 떼루와 이용훈 대표는 “엄마들 사이에서 내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안심쥬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희망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빛지역아동센터 최미옥 시설장은 “기업들의 작은 노력과 관심이 모아져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카페 떼루와 관계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빛지역아동센터는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은 아동복지시설로 위기 가정 상담과 아동 보호, 방과후 학습, 급식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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