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의장이 '제9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용주 의장이 '제9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한 의정활동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용주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방 의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이용주 의장은 1991년 제1대 영등포구의회 구의원을 시작으로 △제1․2․4․7대 영등포구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 수석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장협의회 회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의원협의회 회장 △영등포구의회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 △영등포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구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에 앞서왔다.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구의회에서 심의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법․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의 생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민생 조례안 발의,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업무처리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해왔다.

또한 구민들의 신뢰에 힘입어 제7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 의장에 당선되어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의장으로서의 권위를 내려놓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 강화에 힘써 지방자치를 한층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서 이용주 의장은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혼신의 힘을 다하여 구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 구민여러분과 함께 명품교육도시 영등포,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희망찬 영등포의 새 시대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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