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15일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3개 지역에서 홀트아동복지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15일에는 부산시 수영구 내 독거노인에게 직접 도시락을 조리해 전달했으며, 23일 24일 양일간 광주와 서울지역 미혼한부모를 초청해 미혼한부모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롯데리아 관계자는 “경제활동과 육아를 홀로 맡고 있는 미혼한부모를 응원하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따스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롯데리아는 지난해 3월에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미혼한부모 자녀를 위한 돌잔치 지원,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공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