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만 65세 이상 40명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성동구는 만 65세 이상 40명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성동구는 구청 3층에 위치한 성동체력인증센터(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에서 이 달 3일부터 ‘건강 100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100세 체력증진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 100사업과 관련하여 근력 강화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해 1기는 만 65세 이상 40명을 대상으로 이 달 3일 월․수․금 주 3회씩 총 8주 동안 운영된다.

체력증진교실 2기는 오는 5월 8일 시작 예정으로, 대상자 모집은 이 달 3일 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동체력인증센터(02-2286-7190~6)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평일 낮 시간의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대학생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는 ‘헬스업 운동교실’ 개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 55세 미만으로 월․수․금 8주간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그룹 운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신체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위한 동기 부여는 물론 전문적인 건강 운동 관리사를 통해 운동 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사전 ․ 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도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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