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교회 '사랑의 바자회'가 성도들의 혼신을 다한 섬김으로 아름답게 치뤄졌다   사진 : 이수원
영산교회 '사랑의 바자회'가 성도들의 혼신을 다한 섬김으로 아름답게 치뤄졌다   사진 : 이수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에 위치한 영산교회(담임목사 이종환)가 13일 영산교회 내 행사장에서 성도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사랑의 나눔 바자회는 영산교회 여전도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 물품을 사로 나온 주민이나 판매하는 성도들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행복한 사랑과 추억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장식했다.

영산교회 여전도회장 방희옥 집사는 “좋은 일기까지 허락하셔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영산의 각 지체들의 아름다운 협력이 너무 멋있고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의 구제와 선교에 쓰여 질 예정이다.

   
▲ 바자회가 열리기 이틀전부터 준비한 여전도회의 분주한 손길은 시간을 멈추게 했다
   
▲ 박 권사님의 김치버무리는 솜씨가 일품인 가운데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한 윤 권사님의 헌신이 귀하게 여겨진다
   
▲ 주인을 만나기 위해 진열돼 있는 수백점의 의류들. (주)동광어패럴의 의류협찬이 바자회에 힘을 보탰다
   
▲ 영산 바자회는 축제와 같이 서로의 가슴을 감동으로 설레게 했다
   
▲ 영산의 청년들이 고객들에게 무료로 드리는 팝콘에는 인애와 섬김이 함께 담겨 있다
   
▲ 풍성한 식탁을 위한 맛깔스런 조리음식들이 포장되기 바쁘게 팔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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