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자원봉사센터는 이미트와 함께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는 이미트와 함께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왕난옥)는 18일 오전11시부터 중계근린공원에서 장애인 문화지원 사업비 마련을 위한 ‘든든한 이웃 기업봉사단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는 바자회를 2012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연간 1,000만원~2,000만원 상당의 판매수익금을 노원교육복지재단의 복지기금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판매수익금은 ‘노원 장애인 문화지원 사업비’ 목적으로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마트 본사와 월계점 외 11개 지점의 소속 직원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 판매에 참여한다.

왕난옥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노원 장애인 문화지원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관내 대표 유통업체인 이마트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가능한 기업봉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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