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왼쪽)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박순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제8회 한부모가정사랑상’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고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우측)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왼쪽)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박순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제8회 한부모가정사랑상’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고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우측)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한부모가정사랑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부모가정 사랑상’은 해마다 한부모 가정을 위해 헌신한 각계 인물들을 찾아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주관으로 한부모 가정의 날인 5월 24일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한부모가족의 부모와 자녀의 복지 증진과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제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48명에게 여성위생용품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아동심리치료 운영, △문화예술나들이 사업 및 가족힐링캠프 지원,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한부모가족 자조모임 운영,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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