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현대백화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가운데 이해식 구청장)
강동구가 현대백화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가운데 이해식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가 지난 19일 강동구청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강동구 사회적경제 특구 위탁법인 코이로(COIRO) 간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식 구청장을 포함해 현대백화점 천호점장, 코이로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강동구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로 “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7월 초 문을 연'서울가죽패션 창업지원센터'에서 가죽산업 관련 청년 창업가 지원과 소상공인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지역 가죽패션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 사회적경제 특구 사업 생산 제품 판매를 위한 판로개척, 공동 상품 홍보, 마케팅 및 특구 사업 참여자 확대를 위한 취․창업 정보 공유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현대백화점 사회공헌활동인 CSR사업과 세계적 가죽브랜드를 꿈꾸는 강동구 사회적경제 특구 조성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의 사례처럼 호혜와 상생의 사회적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