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생물전문가가 들려주는 생물이야기’를 진행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생물전문가가 들려주는 생물이야기’를 진행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2017년 여름방학 체험교실 ‘생물전문가가 들려주는 생물이야기’를 준비했다.

다음달 9∼11일 사흘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단위로 열린다. 개장 시간 전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에 미리 들어가 수중 생물 전문가인 아쿠아리스트 활동 공간을 탐방하고 물속 생물 이야기를 듣는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어 동물행동생태학자가 운영하는 파주 ‘꾸룩새연구소’를 찾아 수리부엉이 이야기를 듣고 ‘부엉이 펠릿 분해하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체험비, 식비, 여행자보험료, 차량임차비 포함)는 3만8천 원이다. 각 회당 30명씩 모두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02-330-886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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