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의장단 및 의원들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석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영등포구의회 의장단 및 의원들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석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장단 및 의원들이 25일 영등포구청 앞에서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이용주 의장, 고기판 부의장, 김길자 행정위원장, 윤준용 의원과 새마을지회 회원 및 구청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법 등을 홍보하며 구민 의식 제고에 나섰다.

또한 ‘올 여름 휴가는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갑시다’라는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휴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용주 의장은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만 높이고 안 쓰는 전기 코드를 뽑는 등 작은 관심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녹색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기판 부의장은 “먼 곳으로 떠나는 휴가도 좋지만 이번에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고 가족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 나서기를 제안하고 싶다. 어려운 경기에 내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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