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을 탑승한 초청자들
유람선을 탑승한 초청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지사장 문경락, 이하 한국전력)가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박인수, 이하 적십자)와 함께 지난 6일 미혼모가정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진행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미혼모가정의 모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63스퀘어(여의도구 소재)에서의 △아쿠아플라넷 관광, △문화아트 관람, △한강 크루즈 승선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전력 임직원과 적십자 직원 및 봉사원은 휴일을 마다하고 미혼모 자녀들의 안전을 챙기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문화체험 지원활동은 미혼모 가족 구성원이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임과 동시에 미혼모 가정끼리 상호 유대감을 쌓고, 외부 견학 및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각 가정의 사회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는 2015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떡국 나눔,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 등 지역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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