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김태순 헌혈자(가운데)가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김태순 헌혈자(가운데)가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김태순 헌혈자가 300회 헌혈을 기록해 20일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서울동부혈액원 헌혈봉사원으로 활동 중인 김태순 헌헐자는 지난 달 28일 새로 개소한 망우역센터를 찾아 300번째 헌혈에 참여했다.

김태순 헌혈자는 “헌혈 정년인 만 69세까지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없는 세상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헌혈의집 망우역센터에서는 김명한 혈액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김연숙 동부혈액원장, 이해우 중랑구 부구청장, 이봉신 중랑구 보건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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