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터카 실습 장면
시뮬레이터카 실습 장면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경석)은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신규 면허 취득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예비운전자들의 운전면허취득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먼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광주전남권역 희망 고등학교를 찾아 운전면허취득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바른 안전운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은 물론 운전면허 취득절차, 면허시험장 이용안내, 18년 1월부터 바뀌는 이륜자동차 학과시험 변경내용 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시험 전 안내 동영상 뿐만 아니라 위험구간 사전안내 등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구간을 반복 안내하여 단순 실수로 인한 불합격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 기능시험코스를 재현한 시뮬레이터 카를 운영하여 시험 응시 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수험생들의 안전운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전문기관으로서 올바른 운전습관 정착과 함께 안전한 운전면허취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며 수험생은 대기시간 경감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기능, 도로주행 시험을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dls.koroad.or.kr)하여 보다 빠르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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