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민과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자들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용산구민과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자들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가 2017년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김장 김치를 담가 서울시내 어려운 이웃, 복지시설 등 1만 4천세대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재단법인 용산복지재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산구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용산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자원봉사자 △적십자 봉사원 △기업 임직원 등 2천명이 힘을 모아 3일 동안 용산구 내 17곳(용산구 16개 동과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제작된 김치 14만 3천 kg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시설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난민 등 1만 4천 세대에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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