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의 후원으로 수색동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게 총 5,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쌀(10kg) 40포 라면 40box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의 후원으로 수색동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게 총 5,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쌀(10kg) 40포 라면 40box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 수색동 주민센터(동장 임태수)에서는 21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의 후원으로 수색동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게 총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쌀(10kg) 40포, 라면 40box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미군 용산지역 주한미군장병 40명, 서울시관광마케팅 자원봉사자 30명 등 총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좁은 골목에 일렬로 서서 한장 한장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임태수 수색동장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앞으로도 수색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25일에는 한국미쓰비시 엘리베이터와 국제로타리3640지구 후원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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