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맘쇼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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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초구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보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 200명을 대상으로 ‘통(洞)통(通) 육아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洞)통(通) 육아콘서트 투맘쇼’는 ‘밝게(洞) 소통하자(通)’는 의미를 담은 토크형식의 콘서트로 양육을 소재로 한 콩트, 뮤직비디오 등을 선보이며 90분간 어머니들의 육아에 대한 애환과 고충을 나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실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두엄마(TWO MOM)이자 인기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가 출연해 육아에 지친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함께키움 공동육아’와 같은 구의 보육정책과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을 안내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http://youngua.seoch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02-2155-8679)로 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통(洞)통(通) 육아콘서트 투맘쇼’가 육아에 지친 어머니들에게 위로가 되고 평소 쌓였던 양육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웃음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육아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욱 행복한 보육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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