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중랑구의 전통시장 2곳을 방문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장 상인 및 장애인, 근무자 등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박원순 시장은 오전 11시30분 우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점포를 순회하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오후 1시10분에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현안문제를 살피고 지체장애인 20여 명이 참석한 노래교실에 들러 담소했다. 이어 복지관 내 있는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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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백진 서울시의원(박원순 시장 옆)이 민생현장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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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원순 시장은 오후 1시50분 동원골목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원순 시장 민생현장 방문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성백진 서울시의원 등이 동참했으며 박 시장과 함께 상인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