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초구가 2018년 서초 모범장애인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서초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평소 온갖 역경 속에서도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 단체 및 개인을 발굴, 선정하여 모든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사는 살기좋은 서초를 만들기 위해 모범장애인상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부문은 대상1명, 우수상 10명이내(근로면학부문, 사회봉사부문, 재활도우미부문)로 추천대상자는 서초구 모범장애인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한 후 4월중 장애인한마음축제 행사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다음 달 2일까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에 접수하면 후보자 요건은 서초구에 1년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소재하고 있는 기관, 단체 및 개인으로 각 부문별(대상, 근로면학부문, 사회봉사부문, 재활도우미부문)로 관계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학교장, 구의회의원 또는 구민 30인 이상이 추천하면 된다.

서초구는 2008년 3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모범장애인 등 시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총 66명에게 모범장애인상을 시상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구민의 선행사례를 앞으로도 널리 알려 장애인과 함께하는 선진 장애인복지 자치구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