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환 더불어함께 새희망 회장(왼쪽)과 박인수 중앙적십자봉사관장(오른쪽)이 의류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문진환 더불어함께 새희망 회장(왼쪽)과 박인수 중앙적십자봉사관장(오른쪽)이 의류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사회적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 및 청소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회복지단체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회장 문진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물품을 기부하며 또 한 번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중앙적십자봉사관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지원을 위해 1천 9백여만 원 상당의 의류 1,096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기부 받은 의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단체로 희귀난치병 아동, 장애 아동, 한부모 가정 아동, 북한이탈 가정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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