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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성황서울 청운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 참석
김정해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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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9  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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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성 경찰청장(가운데)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오른쪽),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이 학생대표에게 교통안전카드와 가방덮개를 착용해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8일 서울 청운초등학교에서 “우리 아이 스쿨존 안전, 사랑으로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찰청이 후원하고 3M과 현대모비스가 협찬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성 경찰청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하여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학생들은 등·하교 때나 우천·야간 시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이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 확보를 위해 휘도가 뛰어난 형광 교통안전카드, 가방안전 덮개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는 행사에 참석한 뒤, 체육관에서 열린‘안전 다운로드 현장교육’에 참가해 교통·소방·지진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이어 학교 정문 앞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현장교육도 참여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는 11,264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14세 이하 어린이 14,215명이 부상을 입었고 전년 대비 9.1%(6명) 증가한 71명이 목숨을 잃었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발생건수와 부상자 수가 전년도에 비해 각각 11.3%, 8.6% 줄어들었으나 사망자 수는 전년과 동일한 8명이고 부상자 수도 510명이나 되는 등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일선 학교의 개학을 맞아 스쿨존 안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어린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에게 경각심을 주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겨울내 주춤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3월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해 보면, 1~2월 각각 689건과 769건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3월 들어 869건으로 크게 증가한 뒤 4월부터 10월까지 월 평균 1,000∼1,200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36명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으며 다른 연령대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3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등하교 시간대에 주택가와 학교, 학원가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서로 노력하여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시속 30Km 이하를 준수하는 등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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