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동 음악회 공연 모습
갈현동 음악회 공연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갈현2동주민센터는 관내 광현교회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갈현동 음악회’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5시 광현교회 3층 다목적비전홀에서 개최한다.

24일 제10회 갈현동음악회에서는 기타,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남녀 듀엣 양희정(양양피아노), 조용우의 목소리로 드라마, 영화OST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광현교회와 갈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은평쥬빌리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선보였다. 8세부터 17세까지 어린 연주가들이 영화,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고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등 파트별 연주와 함께 글로리아 성가대의 무대를 끝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활력이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현재 은평쥬빌리 오케스트라에서는 8세~17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전화 문의(02-3157-0691~3) 후 방문접수이고, 모집기간은 수시로 선착순 모집한다.

편태범 갈현2동장은 “클래식, 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큰 호응을 얻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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