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은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에 앞서 2일, 5일 이틀간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특별히 동대문보건소, 동대문구소방서와 연계해 생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의 위험사항을 안내하고 돌발상황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어르신의 이해를 돕고자 PPT와 안전사고 사례 동영상을 시청 후 지진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방안을 알 수 있었으며 소화기 작동 시연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사건사고에 대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며 안전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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