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자살예방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보건소 응암보건지소와 (사)굿위드어스는 자살예방사업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 했다.

은평구보건소 응암보건지소는 2018년 학교 생명존중교육 및 자살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해 12일 응암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지소장과 (사)굿위드어스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굿위드어스는 마을과 함께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을 위해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응암보건지소는 교육일정과 강사비를 지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의 목적은 우리나라 10대 청소년 사망 원인의 1위가 자살인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배려와 존중의 방법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여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알고 일상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데 있다.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협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활동 강화를 계기로 자살률을 줄이고 은평구 관내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연문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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