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초구 반포 2동 주민센터가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열리는 동 주민센터 지하 1층 및 3층 다목적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다. 이에따라 바닥, 조명시설 등이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현재 청사는 1979년 준공된 40년 가까이 된 건물로 바닥, 조명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이 낡고 노후화되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뒤따랐다.

반포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17개의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사기간동안 모든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좌는 휴강하고, 공사가 끝나는 4월초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혜정 반포2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단으로 불편을 드린 것에 대하여 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 드린다.”면서 “공사를 통해 그 동안 낡고 지저분했던 시설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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