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고령자 어르신 돌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치매고령자 어르신 돌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16일 시험장을 방문하는 치매고령자 어르신 민원인을 상대로 안전운전 컨설팅을 통해 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교통카드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치매고령자 어르신은 약 1만 7천명에 이른다.

전용환 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 전 직원은 치매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가치실현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복지신문과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이 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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