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초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여가선용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서초 어르신 생활체육 파크골프교실'을 개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에서 나들이를 하듯 편안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신체에 무리가 적고 배우기가 쉬우며 비용 대비 운동효과가 높은 스포츠로 남녀노소, 장애인 등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는 인기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월과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2시간)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로부터 기본적인 이론교육 및 실전 라운딩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18년 3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순식 교육체육과장은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알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