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응급처치법 전문 강사가 직장 민방위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응급처치법 전문 강사가 직장 민방위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응급처치법 전문 강사들은 21일 서울시청 직장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에서 실시된 직장 민방위대 훈련 중 진행된 생활안전교육으로 시청사 근무 직원 및 방문 시민 등 5년차 이상 직장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응급처치법 전문 강사 4인은 민방위대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훈련 목적에 맞춰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기준 연간 80만 명, 서울지역에서만 연간 22만 명에게 응급처치법, 인명구조교육, 산악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학교, 기업 등 대형기관의 경우,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매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해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제고하고, 실제와 비슷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법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만16세 이상의 일반인은 누구든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에서 가능하며, 4시간 이상 교육이수 시 해당 교육에 대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 문의 : 적십자서울지사 안전담당 02-2181-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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