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식 (주)서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기업 명패를 받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강건식 (주)서울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기업 명패를 받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HR인재서비스의 대표 기업인 (주)서울커뮤니케이션이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3일 (주)서울커뮤니케이션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강건식 (주)서울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직업 특성상 다양한 기업을 방문하는데 우연히 지인의 회사에서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보고 좋은 취지라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며 “사실 10년 전부터 소액이나마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 바른기업 참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가 직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직원들도 회사가 바르고 윤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업임을 느낄 때 자긍심과 소속감, 로열티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특히 프로그램을 널리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어떤 기부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적십자를 비롯한 많은 비영리기관에서 기업들에 다양한 후원 기회를 소개하고 안내해주었으면 한다”며 “그러다보면 미처 기부를 생각하지 못한 기업들이 하나 둘 참여하고 사회 전반에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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