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조끼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면조끼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강석원)이 지난 30일 ‘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ngo단체 ‘더불어함께 새희망’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의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임직원과 가족들은 “한땀 한땀 손수바느질해 만든 수면조끼를 2~3세 유아들에게 전달 할 수 있게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석원 장장은 "희망을 전하는‘배앓이 예방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이 계속 이어져서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과 꿈을 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수면조끼 100여벌은 국내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층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후원자, 봉사자들과 연계해 희망을 전하는 수면조끼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캠페인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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