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운전면허시험장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운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운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양노숙)은 고령자 및 장애인,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운전면허시험 응시 증가 추세에 따라 면허취득을 위한 조력사업으로 '안전운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운전면허 취득절차 및 학과시험 PC 조작방법, 기출문제풀이 등 보다 쉽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조력함과 동시에,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령에 대한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은 주1회 매주 화요일 13:00~15:00에 진행하며, 교육접수는 교육장 방문 또는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02-2669-2955)

양노숙 장장은 “면허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며 “이 교육을 통하여 면허취득의 장벽을 해소하고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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