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가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가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는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면목역 광장에서 협의회 자원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행복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의류, 가방, 주방용품, 장난감, 식료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지원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16년 개최된 바자회의 경우, 약 82만원의 수익금을 창출하여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액 지원한 바 있다. 작년에는 면목역 광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다.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복지시설 급식봉사, 가두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장중환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등 지역사회를 지향하는 봉사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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