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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마을탐방 ‘우리 마을 자세히 알기’ 진행초등 3학년 대상... 길동생태공원·CCTV통합관제센터·강풀만화거리 등 6개 코스 운영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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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3  0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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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길동생태공원’에서 곤충, 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우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가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강동구 소재 22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강동 마을탐방 프로그램 ‘우리 마을 자세히 알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교과과정 ‘우리 고장의 생활’과 연계해 학급별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마을 곳곳을 방문해 체험하며 지역에 대해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6개 탐방코스는 코스마다 역사․문화․생태 등 주제가 있는 3~4개 장소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1코스의 경우, 아이들은 곤충,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길동생태공원’, 범죄예방과 안전을 책임지는 ‘CCTV통합관제센터’, 서울미래유산으로 등록된 전통 대장간 ‘동명대장간’, 웹툰 작가인 강풀 만화 속 장면들을 벽화로 재현한 ‘강풀 만화거리’를 둘러보게 된다.

이번 마을탐방은 지난해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함께 계획하고 추진해 온 것이다. 코스 개발과 실제 운영에 폭넓은 마을 교육자원을 활용했다.

학교 교사 6명이 직접 마을탐방 코스를 개발, 책자를 제작해 관내 모든 초․중․고교에 배부했다.

강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 해설사 10명은 지난 1월부터 탐방 시 학생들에게 제공할 워크북을 제작했다. 이들은 1개 학급당 2명씩 동행하며 장소에 대한 안내와 학생 인솔도 지원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해 만들어낸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학교 밖으로 나와 마을 곳곳을 누비면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도 함께 쑥쑥 키워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 마을탐방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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