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양노숙)에서는 ‘제15회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 장애인 면허취득 조력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1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 12관에서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일반기업, 공기업 등 약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채용기관과의 만남의 장으로 취업알선상담면접 등을 진행한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은 ’15년 5월부터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80명의 장애인 면허취득자를 배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전면허 취득 과정 및 자가운전을 위한 종합 안내, 운전인지능력평가(MMSE) 등 조력으로, 다양한 일자리 선택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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