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노원구 중계4동주민센터(동장 박유재)가 지난 10일 주택관리공단 주공3단지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계4동주민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파트 경비원을 마을살피미로 임명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센터의 즉각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로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주택관리공단 주공3단지아파트를 포함한 8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동과 업무협약을 체결,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