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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꿈나무어린이·하늘도서관… 아동요리 지도사 과정 및 동화나라 열려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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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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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가정 및 이주여성들이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에서 아동요리 지도사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가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다문화권 지역주민의 한국 사회 적응과 내국인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8년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꿈나무어린이도서관, 하늘도서관 등 2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꿈나무어린이도서관(구로동로26길 54, 구로구시설관리공단 2층)은 15명의 결혼 이주 여성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아동요리 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11일에는 ‘쿠키클레이 지도사’ 자격증반이 열렸고, 18일에는 ‘동화요리 지도사’ 자격증반이 예정돼 있다. 지도사 과정이 완료되면 8월 6일부터 23일까지 수료자들이 진행하는 초등 요리교실(요리보고 생각 넓히기)이 10회에 걸쳐 마련된다. 7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매회 15명씩 1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하늘도서관(구로동로13길 68)은 다문화 및 내국인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무지개 동화나라’를 마련한다. 6월 20일부터 9월 12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다양성 및 문화 이해, 전통문화와 요리 등을 내용으로 율동 동화, 바람개비․여권 만들기, 시장 놀이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참여 방법은 해당 도서관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문화 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되면 좋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이주민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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