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가게 고기파티가 관내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나눔 가게 고기파티가 관내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 중계본동주민센터(동장 유봉상)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주 동안 지역 내 나눔 가게 임상용 고기파티대표가 경로당 17곳의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중계본동 어르신 고기 대접’ 행사는 올해로 4번째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고기파티는 2016년 7월 나눔 가게 협약을 맺고 매월 백미 10kg 2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상용 대표는 “어르신들과 인연을 맺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는데 어르신들 마음도 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고기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