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양노숙 시험장장은 19일 인천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1~4급)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13년부터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을 비롯, 부산전남용인대전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 이어 이번에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도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공단과 경찰청, 국립재활원 간 협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별로 학과 2시간, 기능 4시간, 도로주행 12시간 총 18시간의 원스톱 무료교육으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양노숙 장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시설들의 증설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면허취득으로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진출로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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