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월어르신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모습
작년 신월어르신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안전체험교육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어르신사랑방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구민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4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각 권역별로 어르신사랑방을 방문하여 △낙상사고 방지요령 △야외활동 시 안전수치 △화재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하여 어르신 연령층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안전교육 사각지대,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세분화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더욱더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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