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를 개관했다
광진구가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를 개관했다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광진구는 27일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설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과 연계한 구직활동과 청년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는 총 116평(385㎡)으로 청년들이 부담없이 방문해 편하게 힐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2층 ‘지대루 쉬어’와 3층 ‘지대루 꿈꿔’로 꾸몄다.

‘지대루 쉬어’는 편안하고 자유롭게 활동 하며 교류하는 공간으로 진로설계 및 역량강화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청년커뮤니티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커피 등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공부하는 상상지대, 청년기업의 물품을 전시․판매하는 청년몰, 청년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광진구 취업상담실 등이 있다.

또한‘지대루 꿈꿔’는 실전 비즈니스캠프 등을 통해 청년사업가를 육성하고 이와 관련된 지원프로그램인 팟캐스트, 코워킹스페이스 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접근성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운영사무실(02-3409-3890)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오늘 개소한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가 청년들에게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청년들이 무한한 꿈을 펼쳐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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