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상징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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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침체된 골목상가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새싹점포) 입주 청년 모집기간은 10일까지이며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명(팀)이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제약 등으로 창업이 힘든 청년 창업 희망자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침체된 골목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자체사업으로 현재 13명의 청년 사장이 영업 중이다.

구는 선발된 청년 상인에게 1년간 임차료와 시설 인테리어 공사비 및 초보 창업자를 위한 사업자 등록, 마케팅․홍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숨겨진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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