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2동 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 350명을 초청해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신사2동 주민센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 350명을 초청해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신사제2동 주민센터가 지난 4일 신사제2동 복합청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사제2동주민센터와 신사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신사제2동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직능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날 행사는 복합청사 주차장을 활용해 어르신 350명을 한자리에 모시고 섬김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곤 신사제2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하신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 효행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정신을 높여 가는데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코끼리봉사단과 은빛무용단은 열성을 다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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